감기약 먹을 때 주의사항

 1. 남은 감기약을 재사용하지 않는다
 -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증상에 따른 복용법을 참조하여 짐작으로 약을 먹여서는 안되고, 어린이의 경우 전과 비슷한 증상이 있다고 전에 처방받은 약을 임의로 먹여서는 안된다.
 복용한 후 남은 약은 영유아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토록 하고, 오래두지 말고 인근 약국의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린다.

 2. 어린이는 '아스피린'을 복용해서는 안되며, 해열진통제를 과량 먹여서는 안된다
 - 해열제, 항염증약으로 쓰이는 '아스피린'을 어린이가 복용할 경우 '라이 증후군(독감등의 바이러스 감염을 앓고 난 직후 뇌와 간에 병변이 생기며 기만상태, 혼수, 구토, 경련등 여러증상이 생기는 질환)'이
 유발될 가능성이 있으니 복용해서는 안된다.
 어린이가 먹어도 안전하다고 증명된 해열제 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이지만 이것들도 많이 먹게 되면 간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정해진 복용량을 지켜 먹여야한다.

 3. 해열진통제는 종합감기약과 함께 복용해서는 안된다
 - 종합감기약 속에 해열제 성분이 들어 있어 성분이 중복되기 때문에, 함께 복용하거나 더 많이 복용하면 간, 심혈관계, 위장관 출혈등 치명적인 손상을 가져올 수 있어 임의로 약을 추가해 복용해서는 안된다.
 두가지 이상의 감기약을 복용할 경우 같은 성분이 중복되지 않는지 제품 용기나 첨부 문서를 확인해 약물 과다복용이 되지 않게 조심해야한다.

 4. 어린이에게 어른 감기약을 쪼개거나 나눠 먹여서는 안된다
 - 어린이를 어른의 축소판으로 보아서는 안된다. 어린이가 먹으면 큰 부작용이 생길 우려가 있는 성분이 들어있을 수 있다. 약을 쪼갠다고 성분이 어린이 용량으로
줄어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특히 정제(알약), 캡슐제는 7세 이하의 어린이에게 먹이지 않는 것이 낫다.
 일반의약품을 어린이에게 먹일 경우라도 아이의 건강상태에 따라 의사나 약사와 충분하게 상의한 후 먹이도록 한다.

 5. 항생제는 증상이 나아져도 계속 먹인다
 - 일반적인 감기약은 증상이 나아지면 복용을 중단시켜도 되지만, 항생제는 세균성 감염이 있는 경우에만 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으로 마음대로 복용량을
 줄이거나 중단하게 되면 균이 죽지않아 항생제에 내성이 생길 수 있다. 항생제의 경우 증상이 호전됐다고 해도 처방 받은대로 끝까지 복용해야 하며, 여러 차례 복용해도
 증상의 개선이 없을경우 복용을 중지하고 의사,약사와 상의한다.

 6. 자몽은 감기약과 함께 먹지 않는다
 - 자몽은 강한 산성 식품으로 감기약이나 알레르기약에 쓰이는 항히스타민제, 진정제등과 함께 먹으면 체내 흡수를 방해하여 약효가 떨어지게 된다. 또한 자몽은 고지혈증 치료제나
 부정맥 치료제등과 함께 먹으면 약물 효과를 위험하도록 과도하게 올려버린다. 오렌지주스에도 자몽과 유사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니 주의한다.

 7. 카페인 음료, 우유는 감기약과 함께 먹이지 않는다
 - 커피나 홍차, 녹차의 카페인 성분은 중추신경계를 훙분시키기때문에 종합감기약이나 소염진통제와 같이 먹으면 불면증, 현기증, 속쓰림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위험이 있고,
 우유는 모든 약물의 흡수를 방해하고 약효를 떨어뜨리는 등의 부작용이 있으니 함께 먹이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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